부개동 아파트나 빌라에서 욕실 아래층 천장이 젖는다면 변기, 바닥 배수구, 세면대, 욕조 가운데 어디인지를 먼저 가립니다. 네 곳을 한꺼번에 의심하면 타일을 넓게 걷게 되니, 한 곳씩 물을 흘리고 시간을 두어 지켜봅니다.
시험은 물을 쓰는 자리를 나눠서 합니다. 변기만 여러 번 내려 본 뒤 아랫집 천장을 보고, 다음에는 바닥 배수구에만 물을 붓고, 세면대는 마개를 막고 받았다가 한꺼번에 빼 봅니다. 어느 차례에서 물방울이 다시 생기는지가 열 자리를 알려 줍니다. 아랫집에 시험 시간을 미리 알리고 천장 점검구를 열어 둘 수 있는지 부탁해 두면 확인이 한결 빠릅니다.
원인이 배수구 둘레라면 그 주변 타일 몇 장만 걷고 배수관 접속부를 다시 맞춘 뒤 방수를 덧바릅니다. 변기라면 변기를 들어내 바닥 연결부를 새로 하고 다시 앉힙니다. 덧바른 방수가 마르고 물을 받아 두는 시험을 거친 뒤에 타일을 붙이므로 욕실을 쓰지 못하는 날이 생길 수 있습니다. 부위별 공사 방식은 화장실 누수에서 볼 수 있습니다.
| 건물 유형 | 자주 만나는 누수 | 공사 방식 |
|---|---|---|
| 아파트 욕실 변기 자리 | 바닥 연결부 틈 | 변기 탈거 후 연결부 재시공 |
| 아파트·빌라 바닥 배수구 | 배수관 접속부, 둘레 방수 | 타일 몇 장 철거 후 방수 덧바름 |
| 세면대·욕조 하부 | 배수 호스, 욕조 아래 배관 | 하부 개방 후 접속부 교체 |
아래 사진은 실제 공사 사진이지만 부개동에서 찍은 사진이 아닐 수 있습니다. 고객 주소 보호를 위해 위치는 밝히지 않습니다.
변기 배수관 엘보 누수 교체 · 2026년 5월 · 아래층 천장 속
바닥과 벽을 여는 공사라 순서가 틀리면 뜯는 면적만 커집니다. 대한누수설비는 아래 순서를 건너뛰지 않습니다.
보수 자체는 길지 않지만 방수가 마르는 시간과 물을 받아 두는 시험 시간이 필요합니다. 여는 범위를 본 뒤 욕실을 못 쓰는 기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.
샤워 물이 모이는 바닥 배수구와 그 둘레 방수층을 먼저 봅니다. 욕조가 있다면 욕조 배수도 같은 차례에 넣어 시험합니다.
원인 자리 둘레만 걷는 것이 기본입니다. 같은 타일을 구하지 못하면 경계가 덜 보이게 줄눈으로 정리하거나 한 면만 바꾸는 방법을 함께 보여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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