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기서 말하는 종로는 종로구 전체가 아니라, 종로1가부터 종로6가까지 이름에 종로가 붙은 큰길 양쪽 일대입니다. 이 길을 따라 오래된 상가 건물과 업무 건물이 이어지고, 지하에도 매장이나 식당이 들어선 건물이 많습니다. 이런 건물에서 지하층 천장이 젖으면 위층 어디서 내려온 물인지 찾는 일이 공사의 출발점입니다.
지하층은 위 모든 층의 배수가 지나가는 자리라 원인 후보가 많습니다. 먼저 지하 매장 천장재를 몇 장 들어 물이 떨어지는 관을 눈으로 확인하고, 그 관이 어느 층 화장실이나 점포로 이어지는지 따라 올라갑니다. 그다음 해당 층 수전과 변기를 하나씩 써 보며 지하 천장이 다시 젖는 때를 맞춥니다. 급수관이면 층별 밸브와 계량기로, 배수관이면 물 흘려 보기로 가릅니다.
원인 층이 정해지면 그 층 점포와 지하 매장 양쪽의 영업 시간을 피해 날을 잡습니다. 이음 보수는 대개 지하 천장 쪽에서 관에 손을 대는 편이 위층 바닥을 여는 것보다 빠르고, 위층 영업에도 덜 걸립니다. 공사 동안 지하 매장 집기 위에는 덮개와 물받이를 두고, 마른 뒤 천장재를 바꿉니다. 종로 누수공사에서 건물주와 점포가 나눌 일은 빌라·상가 누수에서 볼 수 있습니다.
| 건물 유형 | 자주 만나는 누수 | 공사 방식 |
|---|---|---|
| 대로변 오래된 상가 건물 | 위층 화장실 배수가 지하 천장으로 | 지하 천장재 개방 후 관 따라 올라가며 층 확인 |
| 지하 식당·매장 | 천장 속 여러 층 배관이 모인 구간 | 영업 외 시간 이음 보수, 집기 덮개·물받이 |
| 층마다 점포가 다른 건물 | 점포별 개수대·급수 분기 | 층별 밸브·계량기로 줄 가른 뒤 보수 |
아래 사진은 실제 공사 사진이지만 종로에서 찍은 사진이 아닐 수 있습니다. 고객 주소 보호를 위해 위치는 밝히지 않습니다.
사무실 수도계량기 신규 설치 · 2026년 6월 · 사무 공간
바닥과 벽을 여는 공사라 순서가 틀리면 뜯는 면적만 커집니다. 대한누수설비는 아래 순서를 건너뛰지 않습니다.
이 안내는 종로1가부터 6가까지 큰길 일대 상가 건물을 기준으로 썼습니다. 한옥이나 언덕 주택가라면 종로구 지역 안내에 맞는 내용이 더 있습니다.
지하 천장 쪽에서 볼 수 있는 만큼 먼저 확인해 결과를 건물주께 드립니다. 위층 출입은 건물주를 통해 일정을 맞추는 편이 수월합니다.
자재 운반 동선과 환기를 미리 챙겨야 하지만, 천장 쪽에서 관에 바로 닿을 수 있어 오히려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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